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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9/04/14 17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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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우유각소녀
1998년 겨울 동그라미를 그렸다.모든 것은 동그라미에서 나왔다.동그라미는 그릴때마다 모습이 다르다.동그라미는 살아 있다.비슷한 것들도 연결 되지만반대되는 것들도 연결된다.그런 것들을 그리다보면 끝이 없다.본래 끝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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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9/04/09 11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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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우유각소녀
이 노트는 줄이 있다.그래서 이렇게 글씨를 똑바로 쓸 수 있다.빨래줄에 걸린 옷들처럼 글씨들을 걸고 있다.걸린 글씨들은 바람에 따라 흔들 거린다.빨래줄은 옷들이 다른 곳에 못가게 한다.그러나 옷들은 빨래줄 때문에 질서 있는 모양들을 만들 수 있다.